마늘 부대찌개가 맛있는 동탄에 운암 명가를 방문했다.
운암 명가 위치는?
운암 명가 부대찌개는 경기 화성시 효행로 1287에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쪽에 위치해 있다.
운암 명가 운영시간 및 주차는?
운암 명가는 매일 10시에 오픈하여 21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 가능하다.
운암 명가 메뉴는?
- 운암 명가 부대찌개 9,000원
- 라면사리 및 공기밥 1,000원
- 소시지, 햄사리 4,000원
운암명가는 부대찌개 단일 메뉴로 부대찌개에 자부심이 있는 식당이다. 이곳에서는 부대찌개를 시키면 신라면 사리가 제공되는데 라면 맛이 일반 사리면이 아닌 신라면 면인지 더 맛있다. 반찬으로는 동치미와 옥수수콘, 김치 세 가지가 제공되는데 매울 때 옥수수콘을 먹으면 진화가 된다.
운암 명가의 부대찌개.
뚜껑을 열지않고 5분 정도 끓고 나면 직원분이 오셔서 뚜껑을 열어 간 마늘을 넣어준다. 운암 명가는 다른 곳과 다르게 마늘과 대파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데 이 때문인지 칼칼하고 시원하고 대파의 단맛이 진하게 우러난다. 파향이 정말 좋다.
시원하게 먹는 부대찌개의 맛!
부대찌개가 다 끓게되면 밥이 제공되는데 말아먹기 좋게 큰 그릇에 밥이 나온다. 먼저 한국자 덜어내고 라면사리를 넣는다. 라면사리가 익는 동안 부대찌개에 밥을 슥슥비벼 먹어본다. 정말 부드러운 햄과 녹진하게 녹은 대파와 마늘이 입안에 찐하게 퍼진다. 수북하게 올라온 파가 부드럽게 넘어간다.
부대찌게의 파와 햄 그리고 라면사리가 엉켜서 조화롭게 맛이 퍼진다. 정말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부대찌개 라면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는데도 맛있다. 마무리는 밥을 추가하여 냄비째 밥을 말아서 끓여본다. 이렇게 먹으면 부대찌개 죽처럼 또 맛있게 먹는 비법이다.
운암 명가 부대찌개 예술이다!
부대찌개 정말 예술이다. 왜 부대찌개 단품으로 메뉴를 고집하는지 알 것 같다. 정말 중독성이 강해서 매콤하고 칼칼 한와 중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그릇 바닥까지 긁어먹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부대찌개가 생각나는 날에는 운암 명가 부대찌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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