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와인과 테이스팅이 가능한 보틀 벙커 잠실점을 방문했다.
보틀 벙커 위치는?
잠실 보틀벙커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제타 플렉스 1층에 있다. 잠실역 3번 출구 바로 앞이다.
보틀 벙커 운영시간 및 주차는?
보틀 벙커는 매달 2번째, 4번째 일요일은 휴무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0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해당 건물에 주차가 가능하다.
테이스팅이 가능한 보틀벙커!
보틀 벙커를 방문하는 가장 장점 중에 하나는 테이스팅이 가능한 테이스팅 탭이 있다. 다양한 80여 종의 와인을 직접 맛보고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가장 큰 장점이다. 보틀 벙커의 안내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매장 내의 수많은 와인을 확인하고 설명도 받을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정말 좋은 장소이다.
가득 진열된 와인들!
보틀 벙커에는 와인뿐만 아니라 고급 주류까지 다양하게 진열되어있다. 보드카부터 우리가 알던 와인과 주류들 그리고 모르던 생소한 술들까지 전 세계의 주류가 한데 모여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꾸만 뽐뿌가 올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서 테이스팅까지 한다니 정말 차는 놓고 와야 한다!
테이스팅 랩의 완벽함!
테이스팅 랩은 와인 디스펜서 A부터 J까지 각각 8병씩 80여 가지의 와인들이 있다. 중간에 비는 와인들도 있으나 거의 80여 종의 와인을 테이스팅 하는 곳은 이곳뿐인 것 같다. 와인을 잘 모르거나 혹은 와인을 좋아하지만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를 때 이곳에서 테이스팅을 통해서 내 취향의 와인을 찾을 수 있다.
보틀 벙커 테이스팅 랩의 이용 방법.
- 부라타 랩 카운터에서 이용권을 선불 구매한다.
- 탭에서 직접 맘에 드는 와인을 테이스팅 한다.
- 부라타 랩에서 음식을 같이 구매해서 즐긴다.
- 취향에 맞았다면 바틀로 구매한다.
부라타 랩에서는 선불권도 구매가 가능하고 와인 테이스팅 시 간단하게 페어링 할 수 있는 음식 메뉴들도 판매한다. 부라타 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떡볶이 등 과일과 치즈 플래터들이 있다. 보틀 벙커 테이스탱 랩 이용권은 1만 원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테이스팅 가격은 2,000원부터 50,000원이 넘는 가격까지 매우 다양하다.
테이스팅 탭 디스펜서 이용 방법!
- 디스펜서 하단 트레이에서 와인잔을 꺼낸다.
- 와인 출구에 와인잔을 가져다 댄다.
- 가장 위의 와인 표시 태그 영역에 충전카드를 댄다.
- 카드 접촉 인식이 뜨면 와인 모양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와인이 나온다.
와인의 양은 대략 50ml라고 하는데 이보다 적은 경우도 있고 많은 경우도 있다. 디스펜서 상단에는 와인별 국가 , 지역, 타입, 품종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테이스팅 이용권은 충전일로부터 30일이므로 그날 다쓸 정도의 금액으로 충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취하는 이곳에서 맛있는 와인을 골라보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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