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비주얼 좋은 애월 흑돼지 돈까스 맛집 연월!

제주도에는 흑돼지가 있다. 흑돼지로 만든 돈가스는 돈가스의 최고봉이라 할 정도로 정말 맛있다. 제주도 흑돼지 돈가스 맛집 연월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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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월 위치

제주도 연월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102에 있다.

제주도 연월 운영시간 및 주차

제주도 연월은 일요일은 정기휴무이고 그외의 날에는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다만 일요일 외 추가 휴무가 발생 가능한데 휴무는 인스타나 네이버 알림판에 늘 올리기에 방문 전 알림 확인하여야 한다. 예약은 따로 불가능하고 애견 동반 불가능하다.

주차는 가게 맞은편에 일렬주차 가능하다. 다만 다른 상가나 다른 집의 대문을 막는 경우는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차에 조심해야 한다.

제주도 연월 메뉴.

흑돼지돈가스가 맛집인 제주도 연월의 주요 메뉴이다.

안심 돈가스 13,000원
양파 돈가스 13,000원
연월 돈가스 16,000원
어묵 가락국수 9,000원
소고기덮밥 10,000원
등심 돈가스 12,000원
크림 가락국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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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 돈가스 주문.

연월 돈가스는 키오스크 주문으로 간편하게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하다. 요즘은 이렇게 다 자동화가 되어가는 것 같다. 오히려 이것저것 물어보지 않고 키오스트 메뉴표에 설명도 상세하게 나와 있고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으니 잘 갖춰 놓은 것 같다.

우리는 연월 돈가스와 소고기덮밥 그리고 크림 가락국수 세 개를 주문했다. 연월 돈가스는 참고로 팀당 1개만 주문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판매하지 않는다.

제주도 연월 돈가스

제주도 연월 돈가스이다. 정말 치즈 가득한 돈가스가 나왔다. 이렇게 많이 주실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저 푸짐한 치즈에 돈가스를 찍어 감아 먹으면 정말 맛있다. 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속살은 너무 부드러운데 이게 돈가스인지 크림인지 치즈인지 해 깔릴 정도로 부드럽고 담백하고 맛있다.

치즈는 어느 정도 먹고 나면 가위로 자르게 되는데 자르는 순간부터 치즈 돈가스로 변신한다. 치즈 토핑으로 찍어먹다가 바뀌는 치즈돈가스라니 굉장히 재미있고 맛있다.

제주도 연월 소고기 덮밥

크게 호불호가 없는 덮밥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돈가스가 부담스럽다면 소고기 덮밥 추천한다. 노른자와 간장소스 소고기의 조합이 끝내준다. 고슬고슬한 밥알에 소고기와 어우러져 계속 떠먹게 된다. 짭조름하니 겨자를 살짝살짝 곁들여서 먹으면 소고기 초밥을 먹는 듯하다.

제주도 연월 크림 가락국수

크림소스 파스타에 면이 가락국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근데 맛은 정말 맛있다. 식감이 너무 재미있는데 가락국수 면에 크림 파스타 소스라니 굉장히 맛있다. 노른자를 터트려서 섞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가락국수 식감도 좋고 크림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놀라울 정도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