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흑돼지하면 떠오르는 기가막힌 맛집 육고깃집!

제주도 흑돼지 하면 항상 1순위의 맛집이 있다. 본점은 한림에 있으나 주로 나는 공항과 가까운 노형점으로 간다. 제주도 흑돼지 하면 기가 막히는 육 고깃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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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육고깃집 노형점 위치

제주도 육고깃집 노형점은 제주 제주시 진군 4길 8에 있다. 지번주소로 하면 제주 제주시 노형동 764-12에 있다.

제주도 육고깃집 노형점 주차 및 운영시간.

제주도 육고깃집은 4~5시 정도에 오픈하여 주문 마감은 21시 30분에 마감한다. 오픈이 그때그때 달라서 대략 저시 간에 가면 먹을 수 있다. 주차는 근처 골목길이나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면 된다. 육 고깃집의 별도 주차장은 없다.

제주도 육고깃집 메뉴

제주도 육고깃집의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은데 아래에서 등심덧살과 뼈 고기 세트는 주문 시 1인분만 가능하며 첫 주문 이후에 주문하면 나오지 않는다.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제주 갈비 근고기 22,000원
제주 갈매기살 24,000원
제주 등심덧살 30,000원
제주 뼈 갈비세트(2~3인) 60,000원
한우 모둠 소 60,000원
한우 모둠대 112,000원
한우 추가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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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육고깃집 등심덧살

제주도 육 고깃집의 등심덧살이다. 테이블당 1개만 주문 가능하고 소진 시 판매하지 않는다는 등심덧살이다.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하면 절대 먹을 수 없기에 늦지 않게 도착하여 바로 주문해서 나왔다. 고운 자태와 빛깔이다. 언뜻 보면 그냥 돼지고기 같아 보이기도 하고 목살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구우면 침이 절로 나오는 맛이 난다.

정확히 20초 굽고 반대로 20초 구우라고 사장님이 설명해주신다. 등심덧살의 경우 여러 점 올리지 말고 한 점씩 올려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배고파서 왜저러시지 했지만 먹는 순간 알게되었다. 정말 한점씩 구워서 먹는데 맛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야들야들하고 기름지고 고소하고 정말 미친 흑돼지 맛이다.

제주도 육고깃집 뼈 갈비의 살코기

뼈갈비의 경우는 살코기를 중심으로 올라간다. 갈빗대가 붙어있는 고기는 초벌을 해서 다시 내어 주신다. 40초마다 자주자주 뒤집어서 구워주라는 게 팁인데 시간을 잘 신경 써소 굽다 보면 고기의 색깔이 변하면서 맛깔난 향이 풍겨진다. 기름기는 쫙 빠지면서 안에 육즙이 가둬지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다.

제주도 육고깃집 뼈 갈비

다 구워진 살코기와 뼈 갈비이다. 잘라낸 살코기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한 부드러운 살코기가 자태를 드러낸다. 육즙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겉을 살살 구운 뒤 소금에 찍어서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고 육즙이 풍부한 뼈 갈비의 살코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제주도 육고깃집

소금을 찍어 고기의 본연의 맛을 본 뒤에 같이 나오는 짠지와 젓갈등 각종 찬을 곁들여 먹으면 새로운 맛이 난다. 놀라울 정도의 맛에 뼈를 잡고 뜯으면 정말 더 맛있다. 질길 줄 알았던 뼈에 붙어있는 고기들은 부드럽고 잘 뜯긴다. 너무 고소하고 바삭하고 놀라울 정도의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