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 아웃도어 필수품 난로로 저비용 따뜻한 겨울 보내기!
난로는 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열로 실내 온도를 덮이는 장치이다. 여름철에 선풍기, 에어컨이 있다면 겨울에는 난로가 있다. 대부분 주택이 온돌방식으로 되어 있는 한국의 특성상 난로를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 교실, 사무실, 업소 등 비주거 혹은 야외 공간에서 많이 사용한다. 요즘은 자취 혹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난로의 수요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난로의 역사는 인류와 함께한다. 인류가 불을 발견한 뒤에 동굴 속이나 야외에 피웠던 모닥불이 장작 난로의 시초이다. 이후 장작이라는 연료는 석탄 발견전까지 수천 년간 아주 중요한 난로의 용도로 사용되었고 여러 형태로 바뀌어 왔다. 벽난로와 같은 방식인 불꽃을 공기 중에 노출시켜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 주로 쓰였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방바닥 아래에 빈 공간을 만들어 아궁이에서 불을 지펴 생기는 연기로 지나가게 하는 온돌 방식이 활용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지역난방과 같은 난방방식이 생겨나면서 아파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난로는 사라지게 되었다. 난로의 수요가 거의 야외 및 사무실 외에 쓸 일이 없어 수요가 급격히 줄다가 캠핑의 시대가 열리면서 난로는 다시금 뜨겁게 불타 올랐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각종 여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캠핑의 필수품으로 난로가 자리 잡은 것이다. 이제 난로는 캠핑의 필수품 그리고 야외 활동의 필수품이 되었다.
난로의 종류??
석유난로
- 연통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다.
- 석유 냄새가 나며 주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하다.
- 연료비가 많이 들고 난로가 전복될 경우 화재로 불길이 급격히 퍼질 위험이 있다.
가스난로(LNG, LPG)
- 연통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석유난 로보다 더 소형화, 경량화가 가능하다.
- 정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하다.
- 가스 누출 발생 시 폭발 위험이 있다.
전기난로
- 연기, 그을음, 일산화탄소, 냄새가 없어 환기를 시킬 필요가 없다
- 설치와 이동이 매우 자유롭다
- 전기 용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전기 공급이 용이하지 않은 곳에서는 쓸 수 없다
- 전력선이나 콘센트의 상태가 안 좋으면 화재 발생 우려가 있다.
내용을 종합해보면 현재까지 현존하는 캠핑용품의 난로로 가장 적합한 것은 가스난로이다. 더욱이 안전 기능과 장치가 이중 삼중으로 늘어나면서 캠핑용품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안전한 난로의 형태로 가고 있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난로와 성능으로 음식을 데우는 용도까지 가능한 가스난로. 앞으로 어디까지 더 경량화하고 안전한 제품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요즘 대세는 파세코 부탄가스난로가 대세이다.(클릭) 다양한 캠핑용품들이 나와있지만 안전성이나 사용자 측면 그리고 캠핑족들의 핫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면서 독보적인 위치를 잡고 있다. 올 가을 겨울도 따뜻한 캠핑이 되길 바라면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가스난로 제품이 많이 만들어져서 캠핑족들의 뜨거운 욕구를 채워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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