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에서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가 나왔다.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는 코로나 이후 건강과 다이어트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나도 찍어 보자 하는 바디 프로필 열광으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닭가슴살로 만든 꼬치로 가공하여 급속 냉동해 건강함과 맛을 함께 살렸다. 닭가슴살의 특성상 기존 노브랜드 닭꼬치처럼 숯불로 로스팅하면 다소 퍽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감자 전분과 소금 등으로 염지한 후 가볍게 튀겨낸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의 특징이다.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보다 앞서 나온 노브랜드 닭꼬치는 총 판매량 180만봉지로 우유와 생수를 꺾고 연매출 1위에 달성한 제품이다. 이른바 혼술족에게 투다리 꼬치보다 훨씬 더 낫다는 평을 받으며 무섭게 성장하였다. 노브랜드 닭꼬치는 먹방 소재로 품절 진행을 이어 갔고 이 인기를 이어받아 헬스 바디 프로필 다이어터를 위한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가 나온 것이다.
노브랜드 닭가슴살꼬치의 상승세는?
노브랜드 닭꼬치가 대표하듯 기호 식품으로 분류하는 냉장, 냉동 식품이 PB생필품의 당연함을 뛰어넘는 엄청난 매출을 보이고 있다. 실제 노브랜드 전문점의 냉장,냉동 분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코로나 사태 이후 더욱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럼 이제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를 분석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요즘 닭가슴살로 지친 나에게 꼬치는 상당히 매력 있다. 거기다 이거 술안주로도 먹어도 부담도 없고 단백질이니까 더더욱 좋고!! 운동 후에 맥주 한잔은 좋다고 여기저기 저 기여기 다 나와있으니 닭가슴살 꼬치 나이스 하다. 당연히 주메뉴 닭고기고 상당히 괜찮다. 냉동이라 유통기한도 길고 야채랑 조리해서 먹어도 될 것 같고. 그래서 나는 조리해서 먹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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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닭가슴살 꼬치 비주얼이다. 상당히 그냥 숯불이 구우면 닭꼬치 같을 것 같구나.. 굉장히 맛있어 보인다!!! 이 녀석을 어떻게 먹을까. 단순히 구워 먹어도 맛있고 괜찮지만!!! 오늘은 파랑 쉐키 쉐키 볶아서 닭가슴살 파 꼬치 볶음을 만들려 한다!!
닭가슴살 꼬치를 꼬치에서 뺴낸뒤에 잘게 잘라주고, 파를 잘라서 올리브유에 먼저 노릇노릇하게 파 기름을 내면서 구워주다가 그냥 지금 먹어도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 파를 집어먹었는데.. 파가 달다...... 설탕을 친 거니 뭐니! 비록 요리왕 비룡도 아니고 요리를 배운 것도 아니지만 역시 매우 훌륭한 요리가 하나 완성되었고 이거 뭐 소주 꺼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군침이 도는 술안주가 되었다.
두 번째로 시도한 요리는 약간 불량해지고 싶어서 닭가슴살 꼬치에 파김치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기로 했다. 파 기름을 쫙 내주고 양송이랑 닭가슴살 꼬치를 잘라 넣고 나니 파 기름이 만나 닭가슴살의 풍미를 올려준다. 굉장히 맛깔스러운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음식의 마무리는 칭다오와 함께했다. 양꼬치엔 칭다오라던가? 닭가슴살 꼬치에도 역시 칭다오였다. 매우 칭찬할만한 안주로 맛있는 식사가 만들어졌다. 다이어트와 식단을 동시에 잡는 닭가슴살 꼬치 지금 당장 노브랜드에 가서 가성비 닭가슴살에 지친 자들은 꼬치를 한번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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