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 브루잉은 두 번째 자체 유통 제품 로켓필스(ROCKET PILS)를 편의점에 출시하였다. 오늘은 그 수제 맥주인 맥주 팔아 우주 가는 로켓필스를 맛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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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필스 도수 및 디자인
편의점에 파는 로켓필스 맥주의 도수는 5.1도이다. 약간 일반 맥주에 비해 높은 도수이긴 하나 크게 부 됨 되는 도수는 아니다. 패키지 디자인으로 눈에 띄는 것은 우주 왕복선의 스케치이다. 파란색의 바탕에 흰색으로 우주왕복선을 그린 것이 특징이다.
맥주 팔아 우주간다는 아이템 자체가 매우 신선한 맥주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는 로켓필스는 우주로 인도하는 수단인 로켓의 이미지를 통해서 완벽한 맥주를 위한 도전 그리고 강력하고 시원한 맥주의 매력을 표현했다. 앞으로 우주를 콘셉트로 한 자사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며 제품에 인쇄된 해시태그 ‘#맥주 팔아 우주 간다’처럼 대한민국 우주 과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게 목표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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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필스 맥주의 맛
로켓필스는 일반 라거 맥주보다 풍부한 아로마와 밝은 노랑 빛깔이 특징인 필스너 계열 맥주로, 독일산 노블홉과 청정 지역인 호주산 홉을 블렌딩해 섬세하고 향기로운 플로럴 아로마를 구현했다. 음용 성을 높이기 위해 쓴맛은 낮추고, 기존 제품보다 탄산 감을 강조해 더 깔끔하고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굉장한 청량감과 약간은 텁텁하지만 묵직한 맛때문인지 고기나 느끼한 음식과 먹으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맥주로 느껴졌다. 우주 팔아 맥주 간다는 로켓필스처럼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고르는 우리도 언젠가는 인생의 우주를 꼭 날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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