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등산 후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 마실까 해서 들려본 세컨 클락이다.
세컨 클락 위치는?
세컨클락은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길 41에 있다. 청계산 입구역에서 2번 출구로 5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등산하고 밥 먹고서 디저트에 커피를 먹기 참 좋은 곳이다.
세컨 클락 운영시간 및 주차는?
세컨클락은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은 10시에 오픈하여 19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핸드드립이 맛있는 세컨 클락!
세컨 클락은 핸드드립 커피가 맛있는 맛집이다. 가게 내부에도 핸드 드립의 콘셉트의 인테리어가 다양한 곳에 되어 있다. 가게 안에 퍼지는 풍미 가득한 고소한 커피 향이 코를 찌른다. 편안한 커피 향 때문인지 마음이 무척 편안하고 포근해진다.
세컨 클락 메뉴는?
- 아메리카노 3,8000원
- 핸드드립 6,000원
- 에스프레소 3,000원
- 카페라떼 4,500원
커피 그라인더와 아늑한 카페 공간.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커피 그라인더를 감상할 수 있다. 아늑한 공간에 여유마저 느껴진다. 다소 크고 여유로운 카페를 원한다면 세컨 클락은 반대의 느낌이다. 소소한 제주도 카페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다. 편안하고 넓은 공간을 원한다면 다른 곳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손님이 많아지면 다소 북적거릴 수 있으나 대체로 편안하고 잔잔한 느낌이다.
커피의 맛은 진하고 강렬하다.
커피의 자부심이 강한 곳이라 그런 건지 커피의 맛이 아주 진하다. 진한 검은색의 빛깔에서 느껴지는 진한 커피의 향과 맛이 입안을 자극한다. 카페인이 역시 들어오니 마음이 더욱더 편안해진다. 디저트로 시킨 스콘은 아메리카노와 정말 딱 잘 어울리는 맛이다.
주말을 맞아 청계산에서 건강한 등산을 마치고 즐기는 커피라 그런지 산 정상에서 마시는 시원함과 포근함 그리고 담백함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감칠맛까지 더하니 커피가 아닌 한 끼의 식사를 한 것처럼 마음이 배부른 하루가 된 것 같다. 세컨 클락 커피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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