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혹은 평소 겨드랑이 땀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겨드랑이 땀이 늘 고민이다. 어떻게 하면 겨드랑이 땀을 줄 일 수 있을까. 겨드랑이 땀만 줄일 수 있다면 뭐든 할 사람들이다. 겨드랑이 땀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자.
규칙적으로 샤워하기.
가장 중요한것이다. 규칙적으로 샤워하는 것만큼이나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몸을 깨끗하게 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땀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다. 하루에 최소 2~3회 이상의 샤워를 하고 잘 건조하면 겨드랑이 땀을 효과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습하고 온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본인이 유독 땀이 많거나 땀을 잘 흘리는 타입의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충분히 한뒤에 옷을 입기 전 충분히 여유를 두고 몸을 잘 말리도록 한다. 잘 씻는 것만큼이나 몸을 잘 건조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옷을 자주 빨래 하도록 한다!
몸의 청결만큼이나 몸에 닿는 옷의 청결도 굉장히 중요하다. 정장과 같은 옷은 매일 입어야 하고 매일 갈아입어야 한다. 셔츠를 입고 땀이 난 경우에는 셔츠를 반드시 매일 갈아입고 한번 입은 셔츠는 반드시 세탁하도록 해야 한다.
겨드랑이의 땀과 땀냄새는 땀 자체에서 나는것이 아니라 습한 환경에서 번식한 박테리아에 의하여 냄새가 나고 또 그 박테리아가 땀을 유발한다. 땀이 묻은 옷에는 박테리아와 세균이 세척되지 않고 냄새는 더욱 심해진다. 땀이 정말 많다면 여분의 셔츠나 옷을 들고 다니면서 주기적으로 갈아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옷을 받쳐 입는다!
옷을 받쳐 입으면 내의가 땀을 흡수하여 외관상으로 땀자국이 나지 않는다. 또한 땀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땀이 무척 심하다면 하루에 한번정도는 내의를 갈아입어서 겨드랑이가 건조하도록 도움을 주고 반드시 내의와 외의는 자주 빨래하여 박테리아와 땀을 세척해준다.
겨드랑이 제모 하기!
겨드랑이의 땀이 심각하다면 제모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제모를 함으로써 겨드랑이가 건조해지거나 땀이 적게 난다 거나 냄새가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땀이 나는 곳에 털이 없기에 냄새가 덜하고 청결함을 유지하기가 좀 더 수월하다.
다만 겨드랑이에 털이 없다면 땀이 날경우 그대로 흘러내리거나 땀이 더 날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고려하여 제모를 하도록 해야 한다. 제모 후에는 그만큼 겨드랑이 부위를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중간중간에 겨드랑이의 땀을 닦아내고 씻거나 건조하게 하는 데는 효과적이다.
운동으로 BMI수치를 낮춘다.
체지방이 높을수록 땀이 많이 배출된다. 심장 강화 운동을 하여 체지방을 줄이고 운동으로 땀을 배출함으로써 겨드랑이의 땀을 줄일 수 있다. 신체 활동성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추어 체지방을 줄여 건강의 균형을 잡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체중이 감소할수록 땀이 덜나고 살이 찔수록 땀이 많이 나는 것이 그 예이다.
식단을 조절하자!
연구에 따르면 특정음식이 겨드랑이 땀과 같은 땀을 유발한다고 한다. 양파나 마늘 그리고 파동은 그 자체로도 냄새가 있으나 섭취했을 때 땀냄새가 더 심하고 자극적이게 된다고 한다. 카레나 브로콜리 양배추도 마찬가지이다.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도 덥다고 느끼게 만들어 땀의 배출을 활성화시켜 겨드랑이 땀을 증가시킨다. 식육이나 유제품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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