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비타민D가 매우 부족합니다. 남성과 여성 할 것 없이 한국인은 비타민D가 유독 부족한 것으로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1. 한국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노인층에게 비타민D가 부족한것은 당연한 것이나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에 있어서 비타민D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골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젊은 시기에 비타민D의 부족은 최대 골량의 형성을 방해하여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위험을 초래할 정도로 매우 부족하다고 합니다.
직업으로 비교하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에 비하여 관리직이나 사무직 등의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의 비타민D의 부족은 2배이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도시에 생활하는데 주요 직업이 실내에서 일하는 직종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렇게 비타민D의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2. 비타민D와 대사증후군.
적절한 햇빛의 노출과 음식의 섭취는 비타민D의 합성에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합니다. 미국과 다른나라에서 강조하는 정책으로 우유와 유제품, 시리얼을 많이 먹는 것도 비타민D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요즘처럼 코로나에 환경도 안 좋은 시대가 오면서 외출을 안 하거나 햇빛을 피하여 돌아다니는 습관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햇빛의 노출을 기피하는 현상도 비타민D의 합성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비타민D가 대사 증후군의 발병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D의 수치가 낮을수록 비만과 고지혈증, 고혈압의 유발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빛만 20~30분 쐬어도 저절로 생성이 되는데 가을과 겨울철에는 햇빛이 부족하므로 비타민D 보충제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키작고 뚱뚱해지는 비타민D의 부족.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키가 잘 크지 않고 뚱뚱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들을 조사해보니 대부분 키가 작고 체질량지수가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유는 비타민D가 지질 대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에 이 때문에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여야 고지혈증과 비만을 줄일 수 있습니다. 햇볕을 쬐는 시간을 늘리고 비타민D를 섭취하여 혈중 농도의 비타민D의 양을 늘리는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D가 뼈 형성에도 관여하기에 키 성장에도 도움을 주고 비만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한국인에게 비타민D의 섭취는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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