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맛의 맥주가 당길 때 마시는 스팀 브루 임페리얼 IPA을 사보았다.
그야말로 파워풀한 맥주
붉은 빛이 감도는 호박색의 맥주로 세 번의 홉핑과 엄선된 몰트가 진한 컬러와 파워풀한 아로마를 만들어 낸다. 홉에서 배어나는 시트러스와 꽃향기가 화사하게 퍼지면서 코끝을 자극하는 맥주이다. 진한 쓴맛을 즐긴다면 강력 추천하는 맥주이다.
IPA 임페리얼의 캐릭터인 스파크는 마스터의 수제자였으나 지하세계에서만 머물지 않고 더 많은 브루잉 기술을 배우려고 모험을 한다. 여정중 많은 경험들과 지식을 풍부하게 쌓았으나 마스터의 가르침에서 모든 맥주의 기운과 사상과 철학 그 모든 것이 담아 있음을 깨닫는다.
그만큼 묵직하고 진한 여운의 맥주를 느낄수 있는 강력한 맥주로서 이 한 캔으로도 충분히 오늘 하루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묵직하게 꽉 차고 강력한 맥주이다. 나도 여태껏 먹어본 맥주 중에 강력함을 자아낸다고 말할 수 있는 맥주이다.
스팀 브루 임페리얼 IPA 정보
생산자 : 스팀 브루
맥주 : 임페리얼 레드 인디아 페일 에일
원산지 : 독일
알코올 도수 : 7.8도
용량 : 500ml
용기구분 : 캔(Can)
구매처 : 편의점
맛 : 진한 쓴맛이 일품
스팀브루 임페리얼 정말 진하고 강력하다!
꿀로 치면 정말 토종꿀에 가까울 정도로 진하다. 진한 홉의 향과 시트러스의 꽃향이 강하게 코끝을 말아 올린다. 맥주 한 모금으로도 이미 이 맥주를 다 느꼈을 정도로 맛이 꽤나 진하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소주가 없다면 이 맥주 하나로도 강력한 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꽤나 짜증이 많이난 날에 이맥 주 한방이면 아주 시원하고 진하게 날릴 수 있을 것 같다. 마른안주와도 참 잘 어울리는 맥주이기에 마른안주 시원하게 뜯으면서 맥주 한 모금 시원하게 들이켜면 강력하게 스트레스를 날릴 맥주로 엄지 척 치켜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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