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모두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집을 사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알아야 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집을 사기위한 대출.
아파트 혹은 주택을 사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진 재산도 중요하지만 대출도 중요합니다. 대출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자신이 보유한 주택을 담보로 받는 대출로 이자가 낮고 한도가 높습니다. 신용대출은 거래내역과 신용평가 그리고 직장 안정성을 판단하여 대출해주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대출을 최대로 끌어서 집을 사는 경우 우리는 그것을 영끌이라고 부릅니다. 요즘 영끌족이 많다고 하는 내용이 바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최대로 당겨와서 집을 사는 부부 혹은 1인 가구를 일컬어 부르는 용어입니다.
LTV : 주택 가격 대비하여 대출 가능한 한도를 말하는데 최근 60 -> 80%까지 한도가 늘어났습니다.
DTI : 빌려준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대출에 굉장히 중요한 지표입니다.
DSR :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로 연간 소득 대비 책정이 됩니다.
대출 한도는 주택의 감정 가격을 확인하는데 KB부동산 시세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감정 가격을 확인한 뒤에 LTV의 비율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서 본인의 DTI와 DSR을 확인하여 대출 한도를 확인합니다. 올크레디트 대출 계산기를 활용하면 대출 액수 확인이 용이합니다.
대출 상품을 고를 때에는 금리와 거치기간 중도 상환 수수료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금리 :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로 나뉘며 고정금리로 집을 사는 것이 대체적으로 유리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금리가 오를 때엔 유리하나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불리해질 수 있어 잘 판단해야 합니다.
거치기간 :
대출 후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말하는데 기간이 길수록 좋은 상품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
원리금 중 일부나 전부를 중간에 갚을 때 내는 것인데 목돈을 잘 모으거나 보너스를 받는 직업군들의 경우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대출 상품이 좋습니다.
아파트 분양 방법과 비용.
아파트는 분양을 받게 되면 계약금을 내야 하는데 계약금은 보통 분양 공시 가격의 10%입니다. 중도금의 경우는 분양 공시 가격의 60%인데 보통 집단 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통하여 대출이 가능합니다. 잔금의 경우는 입주 시에 나머지 20%를 일시 납부하는 것인데 신용대출을 주로 이용합니다.
이외에 추가로 소액보증금이라고 하여 해당 주택의 방 개수에 지역별 소액보증금을 곱해 대출 한도에서 차감이 됩니다. 주택을 구입 시에는 1~3%를 내는 취등록세가 있습니다. 지역별로 다르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로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법무사 비용, 인지세 등이 들어갑니다. 보통 아파트 신규 분양 당첨 시에는 아파트 단지에서 법무사 비용은 일괄로 할인하여 처리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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