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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및 각종 경제

와인의 기초 지식 알아보기 : 기포와 당도 그리고 타닌과무게감 색까지 알기.

by vvkgkg%,$#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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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인의 기초 지식인 기포와 당도, 타닌, 무게감, 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기포.

와인은 기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스타일을 구분을 합니다. 기포가 없는 와인은 스틸이라고 부르고 기포가 있는 발포성 와인은 스파클링이라고 부릅니다. 유럽의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은 스파클링을 부르는 용어가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내추럴 와인은 펫 낫이라고 부릅니다.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샴페인이라고도 부르고 크레망, 뱅 무쉐라고도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샴페인을 터트렸다고 하는 것이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을 말합니다. 이탈리아는 스푸만테라고 부르고 스페인은 까바라고 부릅니다. 독일은 젝트라고 부르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의 까바를 좋아합니다.

 

2. 당도와 타닌.

와인의 발효는 포도의 당분과 효모가 결헙하여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을 생성합니다. 와인의 당도는 발효가 끝나고 남아있는 당이 그 와인의 당도를 결정하는데 당이 높은 와인이 점성이 일반적으로 높아 실제 마실 때도 입안에서 끈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이 높은 와인은 글라스를 흔들면 표면의 와인이 천천히 흘러 내려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닌은 맛의 떪고 씁스름한 맛을 표현합니다. 덜 익은 감을 먹었을 때 입안에 감도는 떫은맛과 비슷하게 느껴지며 입안이 마르면서 혀와 입안에 꺼끌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타닌입니다. 타닌은 와인을 안정화시키고 산화를 막아주며 영한 와인에서는 강하고 오래되고 숙성된 와인에서는 약해집니다.

 

 

3. 무게감과 색

입안에 와인을 머금을때 느껴지는 무게를 무게감이라고 합니다. 와인의 점도가 높고 낮음에 따라 또 타닌과 알코올의 도수에 따라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다르며 개개인의 차이도 존재합니다. 포도의 품종과 재배지역, 양조 방법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입에 머금었다가 넘길 때까지 느껴지는 무게에 따라 라이트 바디, 풀 바디, 미디엄 바디로 나누어집니다.

 

색의 경우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 그리고 로제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나뉩니다. 재배 지역과 숙성 진행 단계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당도에 따라서도 와인의 색은 크게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는 재배 지역과 숙성도에 따라서 와인의 색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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