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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의 간단한 술안주. 맥주 안주로 매우 좋은 육포를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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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만드는 재료
쇠고기, 양념장 재료(간장, 마늘, 후추 등등 입맛대로), 방부제 약간
소고기 고르는 방법
- 부위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부분을 산다.
- 대부분 우둔살을 많이 쓴다.
- 원산지는 한우든 수입육이든 상관없다.
육포 만드는 순서
- 키친타월이나 헝겊으로 핏물을 빼고 지방을 닦아낸다.
- 양념을 필요한 만큼 만들어 둔다.
- 고기에 양념을 묻힌다.
- 양념에 덩어리가 없어야 한다.
- 주물러서 간이 충분히 내게 한다.
- 채반에 말린다.
- 벌레가 붙을 수 있으니 바구니를 위에 덮는다.
- 시간이 된다면 양념을 바르고 말리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한다.
- 꾸덕꾸덕해지면 꺼내어서 쌓아둔 다음 다시 한번 널어서 바람을 쏘인다.
- 양념장이나 참기름도 추가로 발라준다.
- 건조기가 있으면 10시간 건조기 돌린다.
- 자연 상태로 말리는 경우는 며칠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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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여름에는 제조 중이나 제조한 후에 쉽게 상할 수 있다. 잘못하면 구더기까지 생길 수 있다.
육포 만들기 더 쉬운 조리방법
쉬운 조리법으로 오븐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양념에 절인다.
- 오븐 최저 온도(100도 정도)로 넣고 3-5시간 정도 돌린다.
- 그대로 먹어도 되고 조금 말린 뒤에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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