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가 맛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인 판교 뀌숑을 방문하였다.
판교 뀌숑 위치는?
판교 뀌숑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번 길 16에 있다. 수내역 4번 출구에서 1km 정도 걸어가거나 택시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판교 뀌숑 운영 시간 및 주차는?
판교 뀌숑은 매일 11시 30분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운영한다. 주차 및 예약이 가능하고 워낙 예쁜 레스토랑으로 인기가 많아서 반드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판교 뀌숑 메뉴는?
- 해산물 토마토 23,000원
- 라구볼로네제 23,000원
- 게살보드카 23,000원
- 봉골레파스타 27,000원
- 디너 및 런치 코스 요리 가격 변동
특별한 날 식사하기 정말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분위기가 정말 좋다. 유럽 분위기를 강렬하게 내뿜는데 입구의 웨이터 모양의 조각상들부터 섬세함이 돋보인다. 이곳은 노 키즈존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콘셉트인 뀌숑에 맞게 초등학생까지 어린이 입장을 제한한다.
예약한 자리로 안내를 받아 바로 자리에 앉았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가 어려울 수 있어 반드시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전등과 분위기 좋은 자리에 앉아보니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었다. 크리스마스가 막 지나지 않아서 즐거운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
뀌숑의 디너 코스 메뉴!
뀌숑은 단품 외에 디너 코스가 있는데 A와 B코스가 있다. 달팽이 요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인데 사실 달팽이 요리가 궁금해서 온터라 B코스를 선택하였다. 기본적으로 따뜻한 차와 함께 세팅이 되고 웰컴 주스와 뀌숑 브레드가 나온다. 빵은 바삭하니 버터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다.
데일리 수프는 나오자마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이 없다. 짭짜름한 조개 크림수프로 빵과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다. 프렌치 어니언 수프는 데일리 수프에 2,000원을 추가하면 나오는데 진한 양파의 맛이 일품이다. 데일리 샐러드와 달팽이 요리가 나왔다.
프랑스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는 담백하면서도 달팽이 특유의 식감과 소스에 매료되었다.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더더욱 맛이 풍부 했다. 강정 새우와 오징어 먹물을 찍어 샐러드와 같이 먹는데 상큼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보여주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스테이크!
이윽고 스테이크가 나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생생하게 흘러넘친다. 고추냉이와 소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이곳의 셰프가 정말 스테이크를 잘 굽는다고 생각했다. 먹는 내내 엄지 척할 수밖에 없는 스테이크의 맛이었다.
디저트까지 완벽한 뀌숑.
디저트까지 정말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홍차와 함께 나온 오렌지 무스 푸딩은 상큼하면서도 싱그러운 단맛이 예술이었다.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는 너무 예뻐서 그 자리에서 먹기 아쉬워 들고 나왔다. 오른쪽에 있는 캐롯 케이크는 먹었는데 시나몬과 빵의 부드러움이 입안에서 녹아들어 갔다.
유럽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 좋은 뀌숑에서의 코스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분위기를 내고 싶은 식사를 하고 싶다면 프렌치 레스토랑인 뀌숑에서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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