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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한 맥주의 매력을 좋아한다면 벨기에 맥주 더 킹덤 오브 벨지움 익스포트이다!
밍밍한 매력이 포인트!
부드러운 청량감에 맹숭맹숭함이 포인트이다. 첫맛은 청량감이 넘치지만 마시면서 부드러움이 뒤이어 다가온다. 강약을 잘 아는 맥주라고 말하고 싶다. 벨기에 사람들도 상당히 좋아하는 맥주라고 하니 치고 빠지는 것을 잘 아는 맥주라고 말하고 싶다.
더 킹덤오브 벨지움 익스포트 정보
생산자 : 브루워 리 마튼즈
맥주 : 익스포트
원산지 : 벨기에
알코올 도수 : 5도
용량 : 500ml
용기구분 : 캔(Can)
구매처 : 편의점
맛 : 진한 필스너의 맛
홉의 향이 오래간다.
부드러운 목 넘김 속에 금빛의 맥주가 길게 잔향이 남아있다. 보리의 향이 길게 다가온다.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어 신사스러운 맥주의 맛이 느껴진다. 사실 밍밍한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기네스 흑맥주와 같은 밍밍함은 아니지만 다소 밍밍함은 있다.
아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맥주의 잔향과 차분함을 느끼고 싶다면 벨지움 익스포트 맥주를 추천한다. 센안주는 아니고 부드러운 치즈와 같이 먹기 안성맞춤인 맥주라고 말하고 싶다. 온통 붉게 여물은 보리밭의 노을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넘기는 벨지움 익스포트 한잔이 오늘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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